5. 에스케이 에이트

“그때 내가 분명히 봤어. 이 오키나와에 흩날리는 흰 눈을....” 스케이트보드를 무척 좋아하는 고교 2학년생, 레키가 빠져 있는 것... 그것은 ‘S’. ‘S’는 폐쇄된 광산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룰이 필요 없는 위험한 극비 레이스이다. 그 중에서도 그곳에서 진행되는 ‘비프(결투)’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었다. 레키는 캐나다에서 귀국해 전학 온 전학생 ‘란가’를 ‘S’로 권유한다. 스케이트보드를 타본 적이 없는 란가지만, ‘S’의 열광은 아랑곳하지 않고 란가를 휩쓸어 간다. 얼굴 뒤 또다른 모습을 가진 개성 넘치는 스케이터들과 펼쳐지는 최고로 뜨거운 스케이트보드 레이스 배틀 X 무한한 가능성이 지금, 여기서 시작된다!

4. 쿠로코의 농구

전국 중학교 농구대회 3연패의 초 강호 테이코 중학교 농구부. 그 빛나는 역사 속에서도 10년에 한 명 나올 천재 다섯 명이 함께한 세대가 기적의 세대라 불린다. 그리고 기적의 세대에는 천재 다섯 명이 인정하던 선수가 또 한 명, 환상의 식스맨이 있었다. 미국에서 귀국한 거친 파워플레이를 하는 고교생 카가미 타이가. 타이가가 입학한 세이린 고교에서 만난 너무도 평범한 소년 쿠로코 테츠야는 농구를 잘하기는 커녕 이제 겨우 초짜에서 벗어난 수준 게다가 존재감 마저 없는 쿠로코에게 환멸을 느끼는 타이가. 하지만 쿠로코는 존재감이 없는 걸 이용한 보이지 않는 패스 중계를 무기로 하는 기적의 세대 환상의 식스맨이었다! 타이가와 함께 타도 기적의 세대를 맹세하는 쿠로코인데...

3. 유리 온 아이스

첫 그랑프리 시리즈에서의 참담한 패배 이후, 은퇴의 갈림길에 선 피겨스케이트 선수 카츠키 유리는 고향으로 돌아가 은둔생활을 하려고 했지만 우연한 기회로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세계 챔피언 빅토르 니키포르프의 시선을 사로잡게 되는데…

2. Free!

나나세 하루카'는, 물에 닿는 것-- '헤엄치는 것'을 좋아한다. 초등학생 때 같은 수영 클럽에 다니던 '나나세 하루카' '타치바나 마코토' '마츠오카 린' '하즈키 나기사' 그들은 초등학교 졸업 전에 나간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마지막으로 각자 다른 길로 나아간다. 이윽고 시간이 흘러 평범하게 고교 생활을 보내던 하루카의 앞에 린이 나타난다. 하루카에게 도전하고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린. 이대로는 끝낼 수 없다. 그리고, 마코토와 나기사가 다시 모이고 새롭게 '류가자키 레이'를 끌어들여 이와토비 수영부를 설립한다. 하루카, 마코토, 나기사, 레이, 그리고 린. 이것은 약동감 넘치는 남자 고교생들의 수영과 청춘과 인연의 이야기.

1. 하이큐!!

배구에 매료되어 중학생 시절 최초이자 마지막 공식전에 출전한 히나타 쇼요. 하지만 '코트 위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천재 선수 카게야마에게 처참히 패하고 만다. 복수를 맹세한 히나타는 카라스노고 배구부의 문을 두드리는데?! 그곳에서 카게야마를 다시 만난다! 히나타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최고의 타이밍에서 토스를 올리는 카게야먀, 두 사람의 힘이 하나로 모아질 때 명콤비가 탄생한다!! 전국대회 예선에 대비해 맹훈련을 실시하는 카라스노 배구부! 하지만 예선의 같은 블록 안에는 아오바조사이, 그리고 인연 깊은 '철벽' 다테공고가 가로막고 있다...! 상대가 누구든 눈앞의 일전을 잡기 위해 나간다! 신생 카라스노 배구부, 마침내 출전!! ‘눈앞의 공이 전부’, 카라스노 선수들의 마음이 이어지는 힘으로 바뀐다! 격전을 제압하고 승리를 거머쥐는 팀은 과연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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